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칠리아 요리 특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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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칠리아 요리 특선 선보인다
  • 원휘 기자
  • 승인 2018.03.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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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태리 식당 일폰테에서는 이태리 본토에서 남서부에 위치한 지중해 최대의 섬(제주도 면적의 14배 가량), 이태리의 보물섬 ‘시칠리아’의 음식을 선보이는 ‘시칠리아 요리 특선’을 3월과 4월 두 달 간 선보인다.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요리는 역시 ‘해산물’이다. 지중해의 풍부한 해산물과 현지 농작물(가지, 레몬, 마른 과일 등)을 사용한 토속음식이 유명하며 시칠리아 와인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워낙 큰 섬이라 시칠리아의 각 도시별도 음식의 색깔이 다를 정도로 풍부한 음식 문화를 지니고 있다.

▲ 일폰테 ‘임장환 조리장'

코스메뉴로 선보이는 ‘시칠리아 요리 특선(9만 8000원)’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매콤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해산물(새우, 오징어, 농어) 튀김가지와 레드 파프리카 크림 수프,바질과 가지를 넣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마르살라 와인소스의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또는 잣, 케이퍼, 건포도를 곁들인 농어구이 중 선택할수 있으며, 피스타치오와 마른 과일을 얹은 리코타 치즈 케이크로 코스가 마무리 된다.

일폰테 ‘임장환(49) 조리장’은 “시칠리아 음식은 본토의 음식만큼이나 깊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자랑하죠. 본토보다 따뜻한 기후로 레몬 같은 농작물은 연 4회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콤한 토마토 소스, 해산물, 가지를 이용한 스파게티, 마르살라 와인, 마른 과일 등 시칠리아를 대표할 만한 요리와 식재료로 메뉴를 구성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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