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다방면에서 한국의 투자, 협력 강화 희망
상태바
모로코 다방면에서 한국의 투자, 협력 강화 희망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4.11.2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하메드 쉬라이비 주한 모로코 대사(우측)이 내외 귀빈들 앞에서 환영 연설을 하고 있다. 우측에 최성주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모하메드 쉬라이비 주한 모로코 대사는 한국과 자국간의 경제 및 기타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30일(2014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의 즉위 15주년 기념하여 열린 만찬회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양국간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한국과 모로코는 1962년 수교 이래 상호의 공통 이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우의와 상호 이해 그리고 생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반전 시켜 왔다.

양국은 수많은 협정을 체결고하였고 공동 협력위원회의를 각각 상대국의 수도에서 개최하고 고위 정부 관리들이 상호 방문을 교환함으로서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한국의 대 모로코 투자를 모로코가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패키지를 고려 전향적으로 추진하고 전자, 자동차 및 어로 방면에서의 양국간 파트너쉽 사업의 기회를 늘리는 방법 등도 강조되어 왔다.”

▲ 좌측으로부터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스페인,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루마니아, 앙골라, 영국 대사. 그 다음 사람은 영문월간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한국측 내빈에는 최성주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그리고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눈에 띄였는데 언론계에서는 영문월간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도 참석을 하였다.

 주한 외교가에서는 많은 대사들이 부인과 함께 참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외교단장 하룬 이스마일 브르나이 대사를 비롯하여 앙골라, 아르헨티나, 아제르마이잔, 칠레, 코스타리카, 이란, 루마니아, 스페인, 영국,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 등 수십개국의 대사와 선임 외교관등이 보였다.

모로코 왕국체제는 끊임없이 자체 혁신을 하는 체재로서 국가의 존속과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가치의 방위 그리고 나라의 단결을 보장하는 상징으로 되어 있다. 모로코 왕국체제는 또한 국가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하여 왔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한.모로코 경제공동위원회의 발족은 양국의 교역과 협력의 이정표가 되었으며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의 공동위원회의는 2012년 11월에 모로코의 라바트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회의에서는 상업, 재생에너지, 기술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 사업등이 논의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