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000 억원 규모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순오 기자] 금융권 최대 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KB 국민은행 '더 케이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 가 최종 선정되어 화제다.
LG CNS 와 SK㈜ C&C가 제안 프레젠테이션으로 경합을 벌인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 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더 케이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만 3000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0 년 10월 가동이 목표이다.
그런데 SK㈜ C&C 는 우리은행에 이어 이번 국민은행 사업까지 수주하며 은행권 대형 프로젝트 구축에 강점을 나타냈다는 평가임를 받고 있다.
제 1 금융권 유사사업 수행 경험과 클라우드와 대규모 리눅스전환(U2L) 경험이 높게 평가 받았다 .
SK㈜ C&C 는 우리은행, NH 농협은행 등 대규모 비대면사업도 진행했고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컨설팅과 SK 텔레콤 마케팅 시스템 리눅스 전환 프로젝트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 보유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은 SK㈜ C&C 는 연이은 대형 금융 프로젝트 수주로 내년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