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새 프로젝트' 업계 변화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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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새 프로젝트' 업계 변화 이끌까?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9.03.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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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병욱 기자]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이산화탄소 감축 등 규제환경 강화로 자동차 섹터 불확실성 지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이 전기차 투자 확대를 통해 전동화 트렌드 및 규제환경에 대응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폭스바겐은 지난 12일 향후 10년간 전기차 모델을 70종으로 확대하고 2,2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자동차 전동화 트렌드에 부합하고 이산화탄소 감축, WLTP 등 규제 환경에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출시. 아우디는 이달부터 E-tron SUV의 판매를 시작하였고 포르쉐는 자사의 최초 전기차 모델인 Taycan을 공개. 올해 11월부터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인 I.D Hatback, I.D Crossover를 출시. 이어 스코다와 Seat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이에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폭스바겐에 대해 "하반기부터 MEB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어 관련 소재 및 부품주 중장기 수혜 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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