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X-마스' 가장 잘 팔려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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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X-마스' 가장 잘 팔려 …2배 급증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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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조사결과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콘돔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달은 12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별로는 크리스마스인 25일과 전날인 24일 매출이 가장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1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콘돔 매출이 31.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콘돔은 부끄럽지 않게 사용하는 건전한 상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20대 이하 구매 비중도 조금씩 상승했다.

2012년 0.3%에 머물렀던 청소년 콘돔 구매 비중은 2013년 0.5%, 올해 현재 0.6%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성 구매 비중도 증가했다. 예전과 달리 여성들도 피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2012년 17.5%, 2013년 16.8%였던 여성 구매 비율이 올해 23.5%까지 치솟았다.

콘돔 주 구매층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39.8%를 차지했다. 같은 연령대 여성 구매 비율까지 포함하면 구매 비중이 53.5%까지 오르면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가격별로는 5000원 미만 저가 콘돔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