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트렌드로 보는 나스닥 바이오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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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트렌드로 보는 나스닥 바이오 산업은?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03.3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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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국내 바이오업체가 지난 해  역대 최다 코스닥 신규 상장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나스닥 바이오 업종의 IPO(기업공개) 트렌드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IPO 건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 임상 1상 또는 전임상 단계의 초기 기업들의 빠른 신규 상장. 유전자치료제 & 세포치료제 업체가 기술 트렌드 주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내 바이오업체 또한 지난  2018년 역대 최다 코스닥 신규 상장을 했다.

또,  에이비엘바이오, 유틸렉스, 셀리버리 등 임상 1상 또는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보유 업체의 빠른 상장도 특징적이다.

 올릭스와 같은 유전자치료제 업체, 셀리드, 유틸렉스와 같은 세포치료제 업체의 신규 상장 또한 나스닥 바이오 IPO의 트렌드와 유사하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우호적인 자금 조달 환경이 국내 업체의 글로벌 임상 투자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R&D 펀더멘털 우상향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면서 "이에  신규상장 업체 중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올릭스, 세포치료제 분야의 유틸렉스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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