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황정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와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코엑스 마이스(MICE) 클러스터 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수출 지원 ▲데이터베이스(DB) 공유 ▲스타트업 업무 편의시설 제공 ▲해외 네트워크 협력채널 구축 및 상시 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스타트업의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지원, 애로 발굴 및 해소, 투자유치 설명회 등 공동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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