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29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38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카페에서 즐기는 문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홀수 달에는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인 탐시어터를 열고 대중성 있는 영화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성 영화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무료 상영회로 진행된다.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여전히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데뷔작 주인공 돈키호테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3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로 행사 당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석 신청 양식에 맞춰 작성 후 해당 게시글에 탐시어터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문화티켓 2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사전 관람 신청자 전원에게는 현장에서 탐앤탐스 음료를 제공하며 관람 신청을 놓쳤더라도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탐시어터 현장에서는 ‘러키 드로(LUCKY DRAW)’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 전 본인 이름을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행사 후 1명을 추첨해 돈키호테 원작 서적을 선물한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 ‘아트 포스터’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