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NS Cookfest 2019'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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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NS Cookfest 2019' 성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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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도상철)이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NS Cookfest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건강한 아이디어 밀키트를 선보인 ‘마라 상궈’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NS Cookfest 2019’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 째 진행하고 있는 NS홈쇼핑만의고유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요리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소비자의 니즈와 식품 트렌드에 발 맞춰 ‘가정간편식 부문’, ‘밀키트 부문’으로 주제를 정하고 종합대상에 3천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1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 사진=NS홈쇼핑

 현장에서는 참가 접수한 559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팀(가정간편식 부문 일반50팀, 고등학생 30팀, 밀키트부문 대학생 20팀)의 참가자가 60분 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NS Cookfest 2018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지상 푸드칼럼리스트(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부 교수)는 “담음새를 중시하는다른 요리대회들과 달리 NS Cookfest는 건강함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으로 구현해 내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있다.”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한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가득찬 작품들이 나왔다. 특히 밀키트 부문은 올해 처음이지만 메뉴부터 포장까지 실제 상품화를 해도 좋을만한 작품이 나왔다.”고 평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 종합대상의 주인공은 밀키트부문에 참가한 대학생 ‘김준형, 윤홍준씨’ 팀으로 3,000 만원의 상금과 메달,  트로피를 받았다. 매운 양념에 육류나 새우 등을 볶는 중국의 사천 요리인 ‘마라 상궈’를 밀키트로 만들어 대중성과 상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재료의 손질과 포장부터 패키징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당장 시판용으로도 가능할 만큼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종합대상 수상자 ‘김준형 씨’는 “전역 후 첫 대회에 도전하면서 함께 해준 홍준이에게 고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윤홍준 씨는 “요리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배우고 싶었던 여러 요리 공부에 상금을 쓰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정간편식 일반팀 최우수상은 ‘칼로리 반쪽 토마토 냉면’을 만든 ‘장정훈, 오정은 씨’ 팀이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닭똥집 귀리 크림 리조또’의 ‘최재혁, 김지찬 씨’ 팀에게, △밀키트 대학생부문 최우수상은 ‘5분 뚝닥! 미미 차슈동’의 ‘장종후, 최환웅 씨’ 팀이 수상하며,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의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NS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인 ‘투맨스토리X투걸스토리’가 진행되어 참관객과 어울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축산물 브랜드인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브랜드 등의 축산물을 시식,  판매하는 하림그룹 명품정육점과 충청남도 우수 수산물을 선보인 NS명품식품전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NS홈쇼핑도상철 대표이사는 “12회를 맞이한 NS Cookfest2019가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참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건강한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대중화를 통해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해 대한민국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이날 NS홈쇼핑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가 ‘NS Cookfest’의 익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3회를 맞는 ‘NS Cookfest 2020’은 내년에 전북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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