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경일 행사 개최…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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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경일 행사 개최…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참석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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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윤경숙 기자] 꾼꾸뭇 싱하라 나아유타야 주한 태국 대사는 지난 3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경일 축하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국 친선 협회 회장이기도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국경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이욍에도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을 했으며 그 중에는 CJ 그룹의 손경식 회장,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변준광 한국불교천태종 총무원장, 김월도 대광사 주지 그리고 홍길중 모트투어 부회장도 눈에 띄었다.

▲ 태국국경일 축하인사말을 전하는 꾼꾸뭇 싱하라 나아유타야 주한 태국 대사(사진 오른쪽)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왼쪽)

주한 외교가에서는 많은 대사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러시아, 호주, 오지리, 부르나이, 불가리아,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죠지아, 말레시아, 멕시코, 몽고, 네팔, 오만, 파키스탄, 스리랑카, 튀니지, 터키, 우크라이나 대사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대리대사오 차먹을 하였다.
양국의 애국가가 연주된 다음, 아유아야 태국대사가 연설을 항였는데 그는 영설에서, “태국의 왕실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와은 나라를 다스렸을 뿐만 아니라 정쟁이 나면 국민과 국토를 지지키 위해 군을 통설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택국 국와폐하의 역할도 증가하였습니다. 부미볼 아둘야데즈 국와 폐하께서는 1945년 즉위 하신 이래 타월한 영도력을 발휘하쎴으며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쎴으며, 국민의 행복과 번영에 크게 기여 하셨습니다.

타이 왕국(Kingdom of Thailand)이 정식 국명인  태국은 태국어로는 쁘라텟 타이라고 하며, 자유의 나라라는 뜻이다. 국토 면적은 514,000㎢로, 한반도의 약 2.3배, 남한의 약 5배이다. 국토의 반 이상이 삼림이지만, 평야가 비옥하여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인구는 6800만 명이며 긴 해안선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남부는 푸껫과 송클라 등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와 태국은 14세기에 처음 사신이 오가면서 왕래가 시작되었다. 조선 왕조 창건 전후에는 태국에서 사신을 보냈고, 1394년에는 조선의 사절단이 태국을 방문했다. 1950년 6•25전쟁 때는 태국이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

두 나라는 아세안 지역 포럼(ARF),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와 같은 다국적 경제 단체를 통해 밀접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은 특히 메콩유역 한 중앙에 위치해 육•해•공 교통 여건이 뛰어나 아세안의 관문이자 물류 허브로 중국과 인도, 메콩강 유역 신흥시장 및 아세안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전략적 요충지로 알려지고 있다.

내년 아세안(ASEAN) 경제 공동체 출범을 앞두고 한국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꾼꾸뭇 싱하라 나아유타야 주한 태국 대사는 이날'태국과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를 강조 하고 한국기업들의 태국진출을 제안했다. 현재 태국 진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곳은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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