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조경희 기자]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한국 취항 35주년을 기념하고자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한 ‘루프트한자 프렌즈의 일상 생활’ 이모티콘을 제작, 무료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초 루프트한자는 한국 현지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개설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프트한자 프렌즈의 일상 생활’ 이모티콘은 기존의 브랜드 이모티콘과는 다르게 제작 및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 기념 이모티콘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여행, 항공사 혹은 브랜드를 나타내는 요소를 배제하였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 및 상황을 표현함으로써 사용자 공감 증대 및 실용적인 측면을 부각하였고 여행하지 않는 시간에도 항상 함께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섭섭(SUBSUB)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 이모티콘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드로잉 이미지에 루프트한자의 브랜드 색감과 톤을 섞어 완성되었다.
동시에 루프트한자는 두 대표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브랜드에서 캐릭터 이름을 부여하는 기존의 브랜드 이모티콘들과 달리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 취항 35주년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 손가락 하트 모양으로 3개의 하트를 보내는 여자 캐릭터와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를 5개의 별로 나타내는 남자 캐릭터에 걸맞는 이름에 투표하거나 혹은 이름을 제안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중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한국 지사장은 “기존 한국인 승무원,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승객을 위한 수준 높은 맞춤 기내 서비스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한국인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했다”고 전하며 “본 기념 이모티콘은 루프트한자 한국 팬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요소이자 동시에 한국 취항 35주년의 의미를 담은 아이콘이기도 하다. 추후 루프트한자 프렌즈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추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루프트한자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이모티콘인 ‘루프트한자 프렌즈의 일상 생활’은 9월 30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루프트한자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로 등록 시 자동 지급된다.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부터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캐릭터 이름 공모전 또한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루프트한자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확인 및 참여가 가능하다.
루프트한자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항공 그룹으로서 허브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국제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와 지점간 연결 항공사(유로윙스, 브뤼셀 항공)로 구성된 여객 부문 그리고 항공 서비스(화물, 정비, 기내식 등) 부문의 세 개의 전략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2019년 하계 스케줄 기준 103개국 343개 도시로 운항 중이며, 다양한 협력 항공사와 함께 전 세계 400개 이상 목적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이다.
한국에서는 35년 이상 단항 없이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7회 및 뮌헨 주 7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을 포함한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전 객실에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