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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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전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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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월 9일부터 6월 말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및 유관단체와 손잡고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730여개 매장(미군부대 및 시즌운영매장 제외)에서 카페라떼 사이즈 중에 톨(Tall)사이즈를 ‘우유사랑라떼’로 명명하고 3,900원(현재 판매가: 4,600원)에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우유사랑라떼’ 판매 1잔당 100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최대 1억 5천만원을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및 유관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톨사이즈(Tall, 355ml)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과300ml이상의 우유를 넣어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하는 음료로,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음료다. 특히, 연간 2,000만잔 이상 판매되는 카페라떼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음료이다.
 
연간 18,500톤의 국산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1,500톤의 우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스타벅스 연간사용량의 8.5%에 해당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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