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5월 19일(화)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에서 연구책임자들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COVID-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산업도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인한 위기가 COVID-19로 인해 극대화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근거 있는 예측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제시하는 로드맵과 연구 결과가 정부와 산업계의 정책과 방향 설정의 주요한 지표가 되고 향후 COVID-19 극복 이후의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모든 자동차기술의 상생과 시장 선점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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