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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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그랜드 오픈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3.1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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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16번째 …차별된 인테리어구성
▲ 11일 패트릭바셋 아코르 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오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6번째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11일에 그랜드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충무로 옛합동영화사가 있던 곳으로  객실과 로비 인테리어 시 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역사적 배경을 호텔 곳곳에 녹여 넣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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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는 기존의 이비스 호텔과는 또다른 범주의 이코노미 클래스 호텔로 유니크함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로 차별화 했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트윈룸

지상 21층, 지하 1층 규모로 더블룸 82개와 트윈룸 96개, 슈페리어 더블룸 2개를 합쳐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루프톱바, 연회장, 헬스장, 오픈 핫 배스 등이 있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들이 실용성을 강조했다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그러한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더해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야외 전경을 내려다보며 입욕을 즐길 수 있는 20층 ‘오픈 핫 배스’와 남산 및 서울시의 파노라믹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야외 ‘루프톱바’는 기존 비즈니스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시설도 특징이다.

 또한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서비스’ 즉, 객실과 조식 뷔페, 무선 와이파이 사용이 요금에 모두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바 전경

이호텔은  명동시내까지 도보로 5분 내에 도착 가능하며 동대문, 고궁, 남산 등의 관광지와 비즈니스 중심지인 광화문이 차로 수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레저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도 명동등지보다  10~ 20 % 싸고. 20~ 30 대 젊은층의 기호에 맞게 디자인되어 고객층도  레저 70% 비즈니스 30 %의 구성비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주명건 대표이사는 “이번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는 국내 최초로 부띠끄 개념을 도입한 비즈니스 호텔로 국내 호텔 시장을 한층 더 세분화할 것이다. 합리성과 수준 높은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는 호텔이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토종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87년 프랑스 계열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화를 이루었다. 

2006년에는 아코르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글로벌 체인 현지 법인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AK)’를 설립하여 보다 공격적으로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ibis styles)을 비롯하여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머큐어(Mercure), 이비스(ibis), 이비스 버젯 (ibis budget)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개 도시에서 16개 호텔, 4,300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외부전경

또한 2017년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인 용산 프로젝트 호텔 4곳(총 1,730실)을 포함해 이미 20개의 호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권대욱 사장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이비스 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스의 아코르 호텔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국내 호텔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이비스 스타일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다시한번 국내 호텔 산업을 리드해 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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