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5천만원 기금 전달
상태바
이디야커피, 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5천만원 기금 전달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4.05 2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동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B°WATER’(비워터) 캠페인’에 기금 5천만원을 지난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지원 프로젝트인 B°WATER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동전기부함 ‘파란사과’에 모인 금액과 본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다. 올해는 지난해 2천만원의 두 배가 넘는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식수 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우물개발 사업. 이디야커피가 2012년부터 전달한 기금은 원두 생산지인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 우물 개발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기금 2천만원은 동아프리카 최대 원두 생산지이면서 이디야커피 ‘이디야(Ediya)’의 어원이기도 한 에티오피아 우물 개발 사업에 사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