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서울 트래블마트 2020‘에서 온라인으로 해외마케팅 강화
상태바
사랑플러스병원, ‘서울 트래블마트 2020‘에서 온라인으로 해외마케팅 강화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11.2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초청한 해외 대행사들에게 병원 소개
러시아 대행사와 온라인 미팅하는 모습
러시아 대행사와 온라인 미팅하는 모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 (병원장 국희균)은 지난 11월 6일-19일 2주간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서울트래블마트 2020 (Seoul Travel Mart 2020)”에 참가해 비대면으로 해외대행사들에게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플러스병원은 2018년 11월 ‘서울시 의료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의료관광을 총괄하는 서울관광재단이 기획한 국내외 홍보, 전시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병원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참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미팅에 참석한 국내 병원들은 서울관광재단이 초청한 해외 대행사들과 개별 온라인 미팅을 통해 병원 특화 치료를 소개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0여개가 넘는 해외 대행사들이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 코로나 방역 1등 국가인 한국 의료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해외 대행사들과의 온라인 미팅에서 병원의 특화 치료인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첨단 시설과 전문적인 치료사를 갖춘 재활센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해외 마케팅을 총괄하는 고현 부원장은 “국제진료부 설립 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의 열성적인 지원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병원의 특화 치료를 알리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왔으며, 현재 국제진료부에는 러시아, 몽골, 베트남 등 현지인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다. 서울시가 초청한 전 세계 대행사들에게 병원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병원의 향후 해외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해외 진출 등 글로벌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비수술 클리닉 등 관절, 척추, 재활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출장을 통해 현지 환자들을 상담하고 또한 미국 현지에서 교민들을 상대로 강의를 펼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