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최대 국영 방송사 VTV와 MOU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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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최대 국영 방송사 VTV와 MOU 체결식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5.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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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호키엔(Ho Kien) VTV 국제협력국 국장, 쩐 빈 민(Tran Binh Minh) VTV 사장, 오세영 KTH 사장, 신승용 KTH 컨텐츠미디어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KTH(대표 오세영)가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대표 쩐 빈 민)와 ICT 기반 컨텐츠 및 커머스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 

이번 양사 협약을 통해 KTH는 보유 컨텐츠 판권 및 컨텐츠 가공/편집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VTV와 함께 베트남의 IPTV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 맞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ICT 기반의 T커머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2016년경 IPTV 서비스 보급 예정으로 디지털방송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며, VTV 등 방송사와 통신사들이 새로운 디지털방송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오세영 KTH 사장은 “한국의 앞선 ICT 기술과 IPTV 인프라를 바탕으로 VTV와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디지털 방송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VTV는 지상파채널 총 9개를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 국영 TV로 베트남 대다수의 국민이 시청하고 있다. KTH는 양방향 데이터 기반 TV쇼핑 서비스인 ‘K쇼핑’을 제공하는 T-커머스 사업을 비롯하여 영화, 방송,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컨텐츠 통합 판권을 수급/유통하는 컨텐츠 유통 사업, 기술 기반의 ICT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는 ICT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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