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이마트가 신세계그룹에서 분할된 뒤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신세계 관계자는 "서울지방국세청이 현재 이마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측은 그러나 어떤 목적의 세무조사인 지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마트가 지난 2011년 신세계와 인적 분할한 이후 처음 받는 것이다. 다른 계열사 중에선 지난 2010년 신세계푸드가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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