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중소기업이 금융위기 이후 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 (2008~2013)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54천명으로 전체고용증가의 85.9%를 기여하며 신규 일자리창출을 주도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액과 부가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생산액과 부가가치 증감에 대한 기여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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