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인 칭다오서 한자리에···‘미래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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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칭다오서 한자리에···‘미래 협력방안 논의’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1.07.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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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함께 28일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 열어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칭다오 총영사관(총영사 김경한)과 공동으로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은 한·중 발전 정책 포럼, 기업 협력 교류회, 산업 협력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 간 산업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KOTRA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함께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포럼에 참가한 한·중 기업인들이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의 축사 영상을 보고 있다.
KOTRA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함께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포럼에 참가한 한·중 기업인들이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의 축사 영상을 보고 있다.

오전에 열린 포럼에서는 중국의 발전 정책과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참여한 구춘타이 산둥성사회과학원 부소장은 “중국 경제정책 중 환경과 정보통신(IT)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한국판 뉴딜과도 연결되므로 앞으로 한·중 기업 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개최된 상담회에는 환경, 의료, 소재부품(기계·자동차·전자) 분야 중국 기업 40곳과 국내기업 80곳이 참여해 총 100여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기업들은 한국의 수처리와 공기정화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 참가기업 웨이자오쟝 베이쿵환경기술 총경리는 “앞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이 필수”라며 “우수 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함께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포럼에 참가자들이 등록하고 있다.
KOTRA는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함께 2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한·중 경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포럼에 참가자들이 등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KOTRA는 중국 최대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 산하 ‘지난(济南) 중국과학원 유비쿼터스 지능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의료, 로봇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성장 산업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