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RV, 글로벌 판매 1천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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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RV, 글로벌 판매 1천만대 돌파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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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체 30%
▲ 기아차 카니발 스포티지 쏘렌토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기아차가 지난 5월말 기준 글로벌 RV( 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 레저용 차량) 누적 판매 994만대를 달성해 6월 중 글로벌 RV 누적 1천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글로벌 RV 누적 천만대 판매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인 3천 170만대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다. 

올해 1~5월 기아차 RV는 국내외 시장에서 497,227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기아차 전체 판매량 중 39.3%의 비중을 보여 지난해 판매비중 35.4%에서 3.9%P 가량 증가했다.
 
단일 차명을 사용한 기아차 RV 베스트셀링 모델은 1993년 출시한 ‘스포티지’로 5월말 기준 총 361만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RV 의 이러한 실적은 뛰어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다양한 RV 라인업을 구축하며 최근 레저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전 세계적인 RV 차량 열풍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기아차는 1990년 기아차 최초의 RV 차종인 소형 SUV ‘록스타’를 출시한 이래 ‘세계 최초 승용형 SUV 스포티지’, ‘국내 최초 정통 미니밴 카니발’ 등을 선보이며 RV 차종의 혁신을 주도하는 명실상부 RV 명가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스포티지는 기아차 글로벌 RV 천만대 판매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지난해 2월 기아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5월까지 내수 55만대, 해외 306만대가 판매됐다. 현재 국내 및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기아차는 올해 9월 풀 체인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 출시를 앞두고 최근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SUV 시장의 판매 돌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기아차는 글로벌 RV 판매 천 만대 돌파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기아차 홈페이지 및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300명) ▲GS 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300명) ▲파리바게뜨 또봇 케이크(400명) 등 총 1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1천명 외에도 이벤트 응모 고객 전원에게 CU 편의점 상품권(2천원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6월 기아차 RV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캉스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리프레쉬 바캉스(Refresh Vacance)’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포티지R, 쏘렌토, 카니발, 카렌스, 모하비, 쏘울 등 6개 RV 차종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 리조트(대명, 한화 중 1곳) 1박 이용권(5명) ▲콜맨 텐트(10명) ▲워터파크(강원 비발디 오션월드, 천안 테딘워터파크, 경주 블루원 중 1곳) 이용권(50명, 1인 2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100명, 1인 2매) 등 RV 차종과 함께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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