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와 공동개발, 美 국방부 산하 조달청과 계약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에 국내 진단 업체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최대 7,382억 원 어치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산하조달청(DLA)의 구매사업에서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10월 1일부터 계약기간 내년 9월 16일까지 군 시설과, 요양원 등 미국 내 2만 5,000여 개 조달처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속진단키트는 허가에 따라 전문가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는데, 셀트리온은 이번계약에서 전문가용 제품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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