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7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KOSA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로 전국 48개 지역조합의 3만900여개 조합원 점포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기반으로 최종 선정한다.
전통주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는 등 대표 전통주로 인정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전국 수퍼마켓에서 실제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선정하는 KOSA 유통대상을 9번째 수상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 꾸준하게 소비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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