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WIS서 메타버스 훈풍 타고 헬스케어 진출 돛 올렸다
상태바
KT DS, WIS서 메타버스 훈풍 타고 헬스케어 진출 돛 올렸다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2.04.2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일까지 KT전시관 내 메타버스,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체험 부스 운영
▶ 국내 첫 메타버스 학원 실현 ‘K-VaRam’, 작년 이어 K메타버스 돌풍 견인
▶ 스마트 헬스 지능형 플랫폼 ‘K-SHIP’, WIS 통해 첫 선, 헬스케어 진출 신호탄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 www.ktds.com)가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혁신 대표 제품 ‘K-시리즈’를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의 디지털 혁신 베스트 파트너를 추구하는 KT DS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 혁신, DIGICO KT’라는 KT 전시 주제에 맞춰 ‘K-바람’, ‘K-쉽’ 등 국내 첫 상용화 제품 2종을 선보인다.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 www.ktds.com)가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대표 혁신 제품 ‘K-시리즈 2종’을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운영 중인 KT DS 부스 현장.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 www.ktds.com)가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대표 혁신 제품 ‘K-시리즈 2종’을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운영 중인 KT DS 부스 현장.

KT DS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은 작년 12월 국내 첫 메타버스 학원을 현실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K-VaRam(Virtual Reality as you want to make, 이하 케이-바람)’이다.

케이-바람은 가상현실과 화상채팅을 결합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대면 서비스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모바일과 PC, VR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게임과 놀이 요소가 가미된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배가시키는 강점이 있다. 케이-바람은 이러한 강점을 십분 살려 소그룹 소통, 1:1 대화 및 귓속말, 단체 메시지, 미접속 상태 메시지, 화상, 채팅, 화면공유, 양방향 화이트 보드 등 메타버스 특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즐겁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에디터 기능과 다채로운 가상공간 템플릿을 제공, 가상공간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공간과 아바타, 아이템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은 오프라인 매장, 학원, 상담실, 회의실, 컨퍼런스룸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학원 플랫폼 출시 경험을 살려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서비스함으로써 신제품 소개, 총회 등과 같은 대중을 상대로 한 행사도 가능하다.

케이-바람의 도입 모델은 대규모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는 구축형과 중소규모 및 일회성 사용 고객용 SaaS형이 있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FT(대체 가능 토큰) 기반의 경제 시스템도 패키지로 제공한다.

KT DS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K-SHIP(Smart Health Intelligence Platform, 이하 케이-쉽)으로, 이번 WIS에서 처음 공개됐다.

케이-쉽은 의료 기관을 더욱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그간 분산 관리되던 ▲인터페이스 서비스, ▲동선 관리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지난 달 국내 최초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재된 스마트 헬스 지능형 플랫폼이다.

인터페이스 서비스는 다양한 검사목적의 장비에서 발생되는 여러 유형의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 확대 가능하다.

동선 관리 서비스는 복잡한 이동 안내와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종이 없는(페이퍼리스) 디지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검자나 환자는 RFID 태깅을 통해 빠르게 검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은 무선 태블릿PC로 전체 검사실의 혼잡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병목현상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데이터 관리 서비스는 축적된 데이터 통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가이드하며, KT DS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개인 검진 관리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추천 등 새로운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관의 홍보 및 안내영상을 키오스크와 디지털 표시장치를 통해 광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쉽의 도입 모델은 일괄 구축형과 부분 도입형이 있으며, 고객의 환경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검진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본원)과 여의도, 수원 등 7개 센터에 도입을 진행 중이다.

WIS 2022의 KT DS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부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3층 C홀 KT전시관 내 그룹 Zone에서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