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한화, 서울 신규 대형면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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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한화, 서울 신규 대형면세점 선정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5.07.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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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이삼선 기자]    서울시내 2개 대형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창훈(왼쪽), 한인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9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인재개발원을 떠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심사평가 기준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2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 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150점이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박3일간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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