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MZ 입맛 사로잡는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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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MZ 입맛 사로잡는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 출시
  • 이삼선 기자
  • 승인 2023.03.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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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디저트 카페 ‘설빙’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설빙 흑임자순희(750ml/5도)’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작년 4월 출시 당시 2주만에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설빙 인절미순희’의 후속 제품이다. 

흑임자순희 막걸리는 설빙의 웰빙빙수 3종 중 하나인 ‘흑임자찰떡설빙’의 핵심 원료인 흑임자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를 블렌딩해 개발했다. 순희는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어 깔끔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구수한 흑임자가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보해양조의 파스퇴르 공법을 이용해 12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보해양조가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를 출시한다. 지난해 홈플러스 막걸리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설빙 막걸리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가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를 출시한다. 지난해 홈플러스 막걸리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설빙 막걸리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설빙과 협업해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선보였던 보해는 단순히 소비자 호기심을 끄는 상품을 넘어서는 특별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설빙과 레시피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보해의 기술력에 설빙 인절미 빙수의 특성을 충분히 담아낸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가 탄생했다.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이 발표한 2022 전통주 소비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주종별 판매 순위 1위가 막걸리로 나타났다. 설빙 흑임자순희는 케이크와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되며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트렌드를 대표하는 재료인 ‘흑임자’를 더해 조부모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즐기려는 MZ들의 입맛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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