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 “일상 회복 기원” 전북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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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 “일상 회복 기원” 전북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제품 지원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7.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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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 수해 지역 주민에게 구호 식품 2000개 지원
- 필수 식료품 지원 빠른 일상 복귀 응원 취지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호우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20일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다. 구호 물품들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산업은 지난해에도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구호식품 500박스를 나누며 미식의 온정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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