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 임팩트 스타트업 총 40개 팀 선발
- 지난 10년간 ▲294개 팀 육성, ▲누적 매출액 8,950억 원, ▲생존율 84%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30일(수)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제현주 대표(인비저닝 파트너스) 기조강연과 신현상 교수(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 김영덕 대표(은행권청년창업재단), 양경준 대표(크립톤), 김정태 대표(엠와이소셜컴퍼니)의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인큐베이팅 트랙 5팀,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표가 진행되었고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로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1) 40개 팀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다.
시상식에는 올해 신설된 ‘H-온드림 어워드’와 사업 발표 우수 팀 시상이 진행되었다. ‘H-온드림 어워드’는 지난 10년간 선발된 H-온드림 펠로2)중 사회혁신 기업가로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는 도전정신과 헌신을 보여준 기업가에 수여되는 상으로 윤석원 대표(테스트웍스)가 수상했다. 테스트웍스는 기술 기반의 성장과 함께 소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업계 유일의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임팩트 스타트업이며, 장애인 고용 포함 12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재단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서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를 발굴·육성·투자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사회를 변화시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임팩트 스타트업(예비 창업 ~ 법인 1년이하) 대상 인큐베이팅(Incubating) 트랙, ▲실질적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성장기 임팩트 스타트업(전년도 매출 1억 원 이상 우대) 대상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H-온드림 인큐베이팅’ 트랙 20개 팀, ‘H-온드림 액셀러레이팅’ 트랙 20개 팀을 선발해 총 40개 팀에게 ▲최대 1.3억 원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글로벌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SOCAP) 참여,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기회, ▲코워킹 스페이스(온드림 소사이어티 명동) 입주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SOCAP(Social Capital Market)은 2008년부터 매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팩트투자 컨퍼런스
“재단은 지난 10년간의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가를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특히 기업가가 비즈니스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년 간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을 기반으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 294개 팀 육성, ▲누적 매출액 8,950억 원, ▲누적 투자유치액 2,588억 원 ▲5,293개 일자리 창출, ▲ 생존율 84%라는 가치있는 성과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