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플러스 마이너스’ 마케팅 인기
상태바
식음료업계, ‘플러스 마이너스’ 마케팅 인기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3.09.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품에 소비자 취향과 니즈 더하고 빼는 마케팅
- 저칼로리, 대용량 등 폭 넓은 신제품 라인업 강화
[(좌측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사 조지아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블랙’, 맥키스컴퍼니 ‘선양’, 샘표 ‘한식 국간장’,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 오뚜기 ‘컵누들 큰컵’ 2종, 팔도 ‘팔도비빔장 저칼로리’,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사진 제공=각 사]
[(좌측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사 조지아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블랙’, 맥키스컴퍼니 ‘선양’, 샘표 ‘한식 국간장’,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 오뚜기 ‘컵누들 큰컵’ 2종, 팔도 ‘팔도비빔장 저칼로리’,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사진 제공=각 사]

식음료업계가 기존 제품에 용량, 맛, 성분 등을 더하거나(+) 칼로리, 당 등 부담을 덜어낸(-) 제품을 선보이는 ‘플러스마이너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가 플러스마이너스 마케팅에 공들이는 이유로는 본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손꼽힌다. 실제로 최근 소비자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거나, 체중관리 중 무조건적 단식보단 부담을 줄인 저칼로리, 단백질 함유 식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저칼로리, 대용량 등 ‘플러스마이너스’ 요소를 가미한 다채로운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

코카-콜라사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와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블랙’ 2종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부드러운 카페라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는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고스란히 살리고 칼로리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블랙’은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아메리카노’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에 카페인 부담은 대폭 낮춘 디카페인 커피로 시간이나 상황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