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호텔 , 500여 외교사절단 참석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대사 비탈리 편 )은 4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독립 32주년과 한국 수교 3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리셉션을 롯데호텔 ( 소공동소재)2층 그랜드볼륨에서 가졌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우즈베키스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한 평택시의 정장선 시장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돈독한 우호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투자자들의 참여로 설립한 기업수가 약 900개 정도 운영되고 있고 한국의 대 우즈백 투자액도 73억 달러를 초과해 한국과 양국간 무역액은 22년 기준 2,3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한다 .
최근 몇년간 양국간 무역량과 합작투자의 수가 거의 두배로 늘어났는데 이는 한국의 외교부는 물론 의회간 협력도 양국관계를 한단계더 발전시키는데 큰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양국은 의료 유아교육과 대학교육분야에서 진지하게 협력하고 있고 의학분야에서 실현한 최초의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로 2020 부터 타슈켄트시에서 아동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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