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 '우크라전 변심 논란 진화 나서'.. 무기지원 중단은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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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통령 '우크라전 변심 논란 진화 나서'.. 무기지원 중단은 와전
  • 피터조 기자
  • 승인 2023.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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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무기 이전 안 하겠다는 뜻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이전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폴란드 대통령이 해당 발언이 와전됐다며 진화에 나섰다.

AFP·AP통신에 따르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이전하지 않겠다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의 발언이 최악의 방식으로 잘못 해석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보유 중인 소련제 무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최신 무기체계는 넘길 의사가 없다는 말이 오해를 불렀다는 취지다.

그는 "우리가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새 무기를 받으면 현재 우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기를 방출하고, 아마도 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이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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