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
두산그룹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IDC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글로벌 수상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두산그룹을 비롯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7개 기업이 선정됐다.
두산그룹은 데이터 기반의 업무 방식과 프로세스를 사업에 도입해 혁신함으로써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그룹을 포함한 국내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FE(Future Enterprise) 서밋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퍼런스’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