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ᆞ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샴푸, 바디워시 중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이 출시된 사례는 그린핑거 포레스트가 최초다.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은 환경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평가하여 상위 1%의 제품에만 부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를 생분해성물질만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브랜드 담당자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전사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환경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앞서 선보였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가치소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