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5일까지 CGV고양백석, 홍대, 영등포 등 3개 극장
CGV가 극장에서 VR 콘서트를 선보인다. CGV는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VR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를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걸스 인 원더랜드’는 가상현실 기반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 벤타브이알(VENTA VR)의 8K 3D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VENTA X)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오리지널 VR 콘서트다.
‘걸스 인 원더랜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CGV고양백석, 홍대, 영등포 등 3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관람 고객 전원에게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포토카드 2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공연 실황 상영에 이어 VR 콘서트도 CGV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극장에 방문해 VR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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