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4년 만의 첫 ESG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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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4년 만의 첫 ESG 워크숍 성료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11.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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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4년 만에 첫 ESG 워크숍 진행

유한건강생활이 4주년을 맞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ESG 실천 방안 토론회 1등 아이디어 이미지 제공=유한건강생활
사내 ESG 실천 방안 토론회 1등 아이디어 이미지 제공=유한건강생활

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그 의미가 깊다.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 및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연구소 총 100명의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종수 대표의 ‘유한건강생활이 나아갈 ESG 경영의 길’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회사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실행 가능한 ESG 활동에 대한 팀 별 아이디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삽입 패키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도시락 Day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당일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1등을 차지한 팀의 아이디어는 추후 ESG 태스크포스팀(TFT)에서의 논의 및 보완을 거쳐 사내에서 실제로 시행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독립 경영 체제를 출범한 이래 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자리였다”며 “회사가 단순히 주장하는 ESG가 아니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유한건강생활은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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