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 ‘달빛유자’ 막걸리 출시
상태바
서울장수,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 ‘달빛유자’ 막걸리 출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4.01.0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장수가 올해부터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서울장수가 올해부터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서울장수가 올해부터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출시 4년 만에 리뉴얼된 이번 달빛유자 패키지는 동그란 보름달과 노란 유자 원물의 둥근 형태에 착안해 제작됐다. 초승달이 고흥 유자처럼 노랗고 둥근 보름달로 변하는 모습과 술잔 위에 떠오른 보름달의 모습을 일체화해 달과 유자가 모두 연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보름달로 달빛유자의 주재료인 고흥산 유자를 표현했으며 파란색 술잔 이미지로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청량함을 나타냈다. 또 ‘고흥 유자 한 알이 통째로’라는 문구를 더해 제품의 특징과 맛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장수는 이번 디자인이 최근 신촌에서 운영한 장수 막걸리 팝업스토어의 주 방문객인 2030 세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된 만큼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홈술∙혼술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일반 슈퍼마켓까지도 판매 채널을 확장해 달빛유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한 알 반에 버금가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쌀의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산 천연 벌꿀이 가미돼 은은한 자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150 만병을 돌파했으며, SNS에서는 ‘유자 스파클링 와인’, ‘K-칵테일’ 등 별칭과 인증샷이 게재되면서 최근 ‘SNS 대란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동시에 회, 초밥, 매운 음식 등 색다른 안주와 페어링 하기 적합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달빛유자 패키지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 소비자들의 안목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라며 “달빛유자는 고흥산 유자와 막걸리의 풍미는 살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겨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빛유자는 최근 ‘2023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탁주 부문 대상인 ‘Best of 2023’에 선정됨과 동시에 살균 탁주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지난달에 개최된 ‘2023 한국쌀가공품 품평회’에서는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우수한 품질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외에도 서울장수는 지속가능한 시장판로 확대 및 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10월 달빛유자의 주재료 유자 생산지인 전남 고흥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상생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