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그룹내 타사에비해  높은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초 연봉대비  50 %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내 연봉대비 50 %의 성과급 지급 수준은 삼성전자 모바일이 연봉의 46%~50%  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봉의 45%( 50 %) 정도로 나타났다.

나머지 삼성그룹기업체의 성과급 수준이 연봉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는 39%~43% 삼성SDI 배터리 30% 삼성생명 29% 삼성물산(건설) 25% 삼성SDI 전자재료 17%
삼성전자 네트워크 10%~12% 삼성전자 의료기기 10%~12%  섬성웰스토리 10%~11%삼성전기 1% 에 그치고 있다.
 
업계에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것은 초과이익성과급으로 삼성그룹에서 연봉 대비 최대 50%까지 지급한다고한다 . 삼성그룹 계열사 중 호실적을 거둔 곳에서 일정 비율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코로나19이후 호실적으로 전환되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5060억원, 영업이익 1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2.1% 증가로 나타났다.

유정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