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과 육아 병행 임직원을 위해 어린이집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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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과 육아 병행 임직원을 위해 어린이집 확충
  • 김성숙
  • 승인 2024.04.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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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 디지털시티 제 4 어린이집 개원식 진행
기존 3개 어린이집 포함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 규모로 단일 사업장 기준 최대 규모 어린이집 운영
삼성전자, 전국 8개 사업장에 12개 어린이집 운영 중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 4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고,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의 전국 최대 규모(단일 사업장 기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만 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 4 어린이집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어린이집 입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축됐다. 삼성 디지털시티 근무 인력 중 약 30%가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다.

9일 열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삼성전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열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삼성전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이번 제 4 어린이집 증축으로 임직원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국 8개 사업9일 진행된 개원행사에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과 인사팀장 나기홍 부사장, 수원지원센터장 김영호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어린이집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로 1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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