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랜드, 도심 속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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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랜드, 도심 속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
  • 황인찬기자
  • 승인 2015.09.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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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전자제품의 메카 용산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11일 국내 최초 레고(LEGO) 교육 체험관 ‘핸즈온 캠퍼스’ 오픈을 기념해 드마리스, 롯데시네마, 아셈하비 등 용산 전자랜드 상가 내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펀펀 페스티벌(Funfun Festival)’을 개최한다.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의 공식 파트너사인 ㈜핸즈온러닝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오프라인 레고 교육 체험관으로 용산 전자랜드를 낙점했다.  

전자랜드 신관 4층에 개점되는 ‘핸즈온 캠퍼스’는 세계적인 완구 기업 레고(LEGO)의 교육 체험관으로, 상시 전시장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방문자를 반길 예정이다.
 
레고를 이용한 교육문화 공간인 ‘핸즈온 캠퍼스’는 현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레고와 로봇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 논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자랜드는 온 가족나들이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뮤즈 존을 강화해 멀티플렉스, 패밀리 레스토랑, 완구 및 프라모델, 드론과 무선조정 RC 등 매장을 새 단장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전 연령의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레고 체험관 오픈과 새 단장을 기념하여 12~13일 양일 간 ‘펀펀 페스티벌(funfun Festival)’을 진행, 방문객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다양한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레고 교육 체험관 ‘핸즈온 캠퍼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입장료 30%를 할인해주고, 선착순 200명에게 정품 레고브릭 라이트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아셈하비’ 용산점은 건담 프라모델 전 제품 40%, 아카데미 과학 전 제품 25% 등오프라인 최저 가격으로 제공하고, ‘드론 월드스카이’에서는 국민 드론으로 불리는 시마 X5, X8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 1,200석의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드마리스 용산점에서 20일(토)까지 4인 방문 시 1인 무료 식사제공, 식사고객 테이블 당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롯데 시네마 용산점은 이달 말 까지 영화관람권과 팝콘 콤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 내 각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는 100% 당첨 쿠폰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리솜 리조트 숙박권(4인권),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RC제품 MTA 몬스터 자동차(70만원 상당), 기차모형 키트, 드마리스 식사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12일(토) 본관 4층에서 패브릭 소품, 캔들, 아기공방, 쿠키 등 10개 팀이 참가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전자랜드 관계자는 “용산 전자랜드에 도심 최초의 대규모 레고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주말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이번 주말 온 가족이 다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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