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테말라 , 독립 194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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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테말라 , 독립 194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09.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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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 타보 로빼스 주한 콰테말라 대사 가 축사를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구스 타보 로빼스 주한 콰테말라 대사는 14일 저녁 서울 그랜드하이얏트 호텔에서 콰테말라 독립 19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스 타보 로빼스 주한 콰테말라 대사는  “지난 6일 향후 4년간 과테말라를 이끌  알레한드로 말도나도 아기레 대통령이 제49대 대통령으로 임명되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세계 각국에서 많은 지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한다“고 전제했다.

 구스 타보 대사는 이어  “올해는 한국과  과테말라 수교 53주년으로 지난 5월 조태웅 외교부제1차관이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및 제12차 한중미 통합체제(SICA) 대화 협의체 회의 참석 차 과테말라를 방문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특히 오는 9월 21일 서울에서 한중미 자유 무역 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 협상이 개시되는 등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임수복 ( 주 ) 강림 CSP회장( 사진 왼쪽)의 건배 제의에 구스 타보 로빼스 주한 콰테말라 대사(왼쪽 두번째)와 박상훈 중남미 외교부 국장이 화답하고 있다.

그는 또 “이로인해 양국은 1962년 수교이래 작년은 2013년 대비 2배이상 증가했고 한국기업의 과테말라 투자도 2007년 이래 최대 규모 기록하는 등 양국의  협력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강조했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박상훈 중남미 외교부 국장은 답사를 통해 “  과테말라공화국 독립 194주년을 축하하고 과테말라가 중미지역의 중심국가로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이다”며 “한국과 고테말라는 지난달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 (FEALAC)외교장관 회의에서 이포럼의 동아시아와 중남미지역의 조정국을 각각 수임했다 ”고 이를 축하했다.

박국장은 이어“ 이는 양국이 동아시와 중남미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한 지역간 협력 포럼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것이다”라며 “자신은 금후 2년  임기동안 과테말라 와  와 더욱 밀접해 질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주한 외교사절단이 콰테말라 독립 194주년을 축하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의 건배 제의는 며칠후 부산에서 과테말라  명예 영사로 취임하는 ( 주 ) 강림 CSP 임수복 회장이 했다. 임회장은 “자신에게 과테말라를 알게해준 구스타보대사께 감사한다.며 1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과테말라를 사랑헤게 되었다"머 양국의 우호관계증진을 희망하며 건배를 제의 한다"고 말했다

콰테말라 독립 194주년 기념 행사에는 토마쉬후삭 주한 체코 대사등  각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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