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컬래버레이션한 골프 라인 신상품인 ‘208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골프 라인 208 재킷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인 ‘208’ 모델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제품이다.
푸조 208 차량은 경량화, 모던한 실루엣, 편안함이라는 요소를 내세워 주목 받은 바 있는데, 208 재킷 역시 가볍지만 확실한 방풍 기능, 절제미가 느껴지는 재단, 우수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바람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로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날 라운딩을 나서도 일정한 체온 유지가 가능하게 했다. 소비자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밀레 골프 라인 208 재킷은 브랜드명 나열하기 식 협업이 아닌, 각 사의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철학을 융합하는 깊이 있는 컬레버레이션을 위해 고심한 제품” 이라고 전하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쌀쌀한 가을철 라운딩에 특히 알맞은 재킷”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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