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킨케어’ 중국 ’눈화장‘, 일본’ 개성 메이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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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킨케어’ 중국 ’눈화장‘, 일본’ 개성 메이크업‘ 집중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09.3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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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UV …글로벌 Top '아티스트리' 4개국 뷰티 패턴 발표
▲ _K-뷰티 클로즈업 바이 아티스트리 이벤트 개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글로벌 TOP 5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 www.artistry.co.kr)는 3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1층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K-뷰티 클로즈업 바이 아티스트리(K-Beauty Close-up by ARTISTRY)’ 행사를 개최하고 4개국 뷰티 패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서울에 설립된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sia Beauty Innovation Center, ABIC)’가 진행한 아시아 4개국(한·중·일·태) 여성의 스킨케어 습관 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여성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표현 선호하며 스킨케어에 대한 인식이 정교하다.

큭히 한국 여성들이 다른 3개 국가의 여성들보다 더 많은 가짓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날 토크쇼에는 뷰티 멘토로 불리는 방송인 김지민의 사회로 그룹 f(x)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설리, 국내 최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중국의 트렌드 세터이자 패션 디자이너 예밍쯔(叶明子, Ye Mingzi)와 더불어 박진희 아티스트리 뷰티 트레이너가 패널로 참석 했다.

또한 아름다운 피부를 설명하는 표현으로 일본 여성은 ‘트러블이 없는’, ‘수분감 있는’, 중국 여성은 ‘건강한’, ‘부드러운’, 태국 여성은 ‘피부톤이 고른’, ‘촉촉한’ 같은 단어를 고른 반면, 한국 여성들은 여기에 ‘유수분 밸런스가 있는’, ‘혈색이 좋은’ 같은 구체적인 표현을 제시해 다른 국가보다 스킨케어에 대한 인식 정도가 더 정교하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티스트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킨케어에 관한 한국 여성들의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발전 요인임을 확인했다.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 마케팅 디렉터 킴 말레위츠(Kim Malewitz)는 “한국 여성들 특유의 높은 미적 기준과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까다로운 안목은 K-뷰티가 산업적으로 성장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티스트리 역시 한국 여성들로부터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으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세계 여성의 진취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100여 곳의 미디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K-뷰티 클로즈업 바이 아티스트리(K-Beauty Close-up by ARTISTRY)’는 아티스트리의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폰서십을 기념해 아시아 지역 미디어를 대상으로 마련된 ‘아티스트리 인터내셔널 미디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50년 이상 쌓아온 제품 기술력과 스킨케어 노하우, 뷰티 철학 등을 근간으로 최근 세계 뷰티 트렌드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K-뷰티’가 가진 잠재력과 매력을 탐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뷰티 멘토로 불리는 방송인 김지민의 사회로 그룹 f(x)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설리, 국내 최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중국의 트렌드 세터이자 패션 디자이너 예밍쯔(叶明子, Ye Mingzi)와 더불어 박진희 아티스트리 뷰티 트레이너가 패널로 참석해 스킨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전세계 뷰티 트렌드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K-뷰티의 인기 요인을 분석하고, 패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조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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