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29명 채용
상태바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29명 채용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04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월 2일 서울 지원센터(본사)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 29명을 환영하는 입사식을 전개하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가 입사자 한 명 한 명에게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상징하는 초록색 앞치마를 입혀주고 환영 선물을 전달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로 29명을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채용 이후 한 회에 동시에 입사하는 인원 중 최대 규모인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최대 5주간 장애별 바리스타 맞춤 교육과 매장 실습을 이수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지역의 매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총 142명(중증 113명, 경증 29명)의 장애인이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 직급으로 17명이 근무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