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등 커피전문점 따뜻한 차음료 출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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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등 커피전문점 따뜻한 차음료 출시 경쟁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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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오미자, 호지차등
▲ 드롭탑 유자차_오미자차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10월 쌀쌀한 환절기를 맞아  커피전문점들이 따뜻한 차 음료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김택, www.cafedroptop.com)은 최근 우리 차 3종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종류는 △고흥 유자차 △문경 오미자차 △광양 매실차 3종으로 국내 대표 산지 재료로 만든 우리 음료에 신선한 과일이 믹스된 제품이다.

고흥 유자차는 청정지역 고흥의 대표 농산물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에 신선한 자몽, 레몬, 오렌지가 더해져 상큼함이 가득하다.

유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 레몬보다 3배나 높아 감기, 신경통,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며 암 예방, 혈액의 흐름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스에도 도움을 준다.

문경 오미자차는 청정지역 문경의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청에 신선한 자몽, 레몬, 오렌지가 더해져 새콤함이 가득하다. 오미자는 유기산이 많아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노화방지에 좋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이와 더불어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은 광양에서 자란 매실로 만든 광양 매실차도 함께 선보여 건강함과 풍부한 맛을 가득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도 각각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호지차 라떼’, 과일차 음료인 '레몬뷰티' 등을 출시했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쌀쌀해진 기온 탓에 따뜻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게 된다.”며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차 음료를 통해 피로를 떨쳐버리고 건강을 챙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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