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B2C사업 강화…전체 매출의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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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B2C사업 강화…전체 매출의 50% 목표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10.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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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현대리바트가 홈쇼핑 진출을 통해 개인고객 대상(B2C)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11일 GS홈쇼핑에서 첫 방송 '더하우스'를 진행하고 대표 주방가구 모델인 '디자이너스 키친'을 2.4m(20평형) 169만8천원, 3.0m(25평형) 199만8천원, 3.6m(33평형) 249만8천원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9월까지 B2C부문 사업이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점을 고려해 사업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이를 통해 올해 목표인 매출 7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실내장식 부문에서 성장성이 높은 주방가구를 홈쇼핑으로 꾸준히 소개하고 키친플래너의 무료 상담과 무료 배송·시공·철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홈쇼핑 주방가구 방송을 확대해 현재 전체 매출의 2% 수준인 주방가구 매출 비중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트리스와 유아동가구 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것"이라며 "B2C 부문 핵심사업인 주방가구를 강화하고 대형 매장을 추가로 여는 등 B2C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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