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가을 와인장터'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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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가을 와인장터' 최대 80% 할인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0.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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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1년에 두번, 봄과 가을에 열리는 대형마트 와인 장터의 시기가 찾아왔다.  이마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용산점, 양재점 등 전국 39개 점포에서 가을 와인장터를 열고 800여종, 60만병 물량의 와인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루이라뚜르 샤블리'(정상가 8만원, 60병 한정)를 3만9천900원에, 'G 리니에르-끌로 드라로쉬 그랑크뤼08'(정상가 42만4천원, 60병 한정)을 19만원에, '아르망 쥐브리샹 라보생자끄11'(정상가 26만1천원, 120병 한정)을 15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장터 기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최고급 명품 와인인 미국 컬트와인도 선보인다. '로코야, 부켈라, 카디날레' 3종을 각 12병씩 수입해 병당 44만8천원에 판매한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05', '샤또 라뚜르 2005'(정상가 300만원, 12병 한정) 등 행사가 170만원대의 고가 와인도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등 30개 점포에서 와인장터를 열고 700여종, 20만병 물량을 30∼80% 할인 판매한다.

기존 45만원에 판매되던 '알마비바'를 17만원(12병 한정)에, 기존 35만원에 판매되던 '샤또 린치바쥬'를 20만원(12병 한정)에, 기존 13만천원에 판매되던 '샤또 사미옹'을 6만9천원(360병 한정)에 판매한다.  '칼로로시 레드/화이트'를 기존 판매가 1만500원에서 50% 이상 할인한 각 5천원에, '트라피체 말벡/까베르네쇼비뇽/쇼비뇽블랑'을 각 7천원(기존 판매가 2만3천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만화 '신의 물방울'에 나온 '샤또 지스꾸르 11년산'의 매그넘 사이즈(1.5ℓ)를 18만9천원(8병 한정)에 판매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선물세트용으로 기획한 와인이나 패키지 손상이 있는 와인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와인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중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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