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관,메사빌딩 활용 서울 시내면세점진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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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신관,메사빌딩 활용 서울 시내면세점진출 재도전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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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매출 10조, 경제 부가가치 7.5조 창출" 목표
▲ 신세계디에프 성영목사장 ( 오른쪽)

[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신세계디에프 (사장 성영목)가 새로운 도심 관광자원 개발로 서울 시내면세점진출 재도전한다고 2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번 면세점 허가 신청 때 탈락 한 요소인 매장 크기 확대와  사회공헌 규모 확대 등을 보완해 재도전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복사장은 이날  “연면적 33,400㎡ 규모( 연면적 1만평 규모  공간)에서 첫해 1조 5천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평균 2조원의 매출을 올려  7조 5천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와 14만명의 고용창출을 만들어  갈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특히 “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매장의 40%까지 면적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며, 면세점 이외 메사빌딩 3천평의 공간에 한국적인 가치를 담아 상생과 관광을 함께 성장시켜 가는  ‘국산의 힘’센터를 운영하는등 도심 면세특구 개발로 도심관광 활성에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관광인프라 개선에 5년간 530억원을 투입해 지금보다 약 2배 더 많은 ‘외래 관광객 1천 7백만명 시대’를 열고본점 신관 맞은편 메사빌딩에 10,200㎡(3,080평) 규모의 ‘국산의 힘’ 센터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성사장은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울 시내면세점을 사회공헌 및 상생 면세점으로 설계키로 했다.관련 비용만 5년간 총 2,700억원을 집행한다.”며 그러나 “이번에 또 탈락해도  종전처럼 지원 투자등에 대한 계획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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