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남 6곳에 '시그니처 버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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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강남 6곳에 '시그니처 버거' 매장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11.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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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맥도날드(www.mcdonalds.co.kr)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서울 강남 지역 매장 6곳에서 추가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고객이 패티·빵·야채·치즈 등 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직원이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수제 버거다. 시그니처 버거는 기본 7천500원부터 시작돼 단품 가격이 4천∼5천원선인 일반 버거보다는 비싸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맥도날드 신촌점을 시작으로 용인 수지DT점, 분당 수내역점 등 3곳에서 시그니처 버거 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청담DT점·양재SK DT점·삼성역점에도 매대를 개설했다. 맥도날드는 강남2호점·강남구청점·신사역점에도 매장을 내고 연말까지 서울·경기지역 매장 4곳에 추가로 시그니처 버거 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청담DT점 시그니처 버거 매대 개설행사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끄는 가수 로이킴이 참석해 직접 디지털 키오스크로 본인만의 음식재료를 조합한 '로이킴 버거'를 만들어 시식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버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이 늘어나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지역 매장에 시그니처 버거를 추가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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