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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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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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중소 창업벤처 지원 위해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요즈마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은 13일(금)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중소 창업·벤처 기업 투자·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글로벌 벤처캐피탈로서 이스라엘식 인큐베이션 시스템과 글로벌 유대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을 지원(요즈마그룹 한국법인 ’14년 설립)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1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요즈마그룹 회장 이갈 에를리히(오른쪽에서 4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진공과 요즈마 그룹은 ▲컨설팅기업의 해외진출지원 ▲청년창업기업 성장 지원 ▲성장공유형기업 투자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컨설팅지원 우수기업, 유망 청년창업기업, 성장공유형 자금 우수 기업을 요즈마 그룹에 추천할 예정이다.  요즈마 그룹은 추천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제공, 요즈마 캠퍼스 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요즈마 캠퍼스 파트너 서비스 지원,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세계적인 창업·벤처 투자·컨설팅 전문 기업인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이 손 잡고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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