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스마트학생복을 판매하는 스마트에프앤디는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Little SMAR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틀스마트는 정복 2개 라인과 생활복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극이 적으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썼으며, 아이들의 개성은 최대한 살리고 활동하거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스마트에프앤디는 설명했다. 반사 소재와 형광 장식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옵션도 소비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규현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는 "또래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개성, 활동성 등을 최대한 고려했다"며 "천편일률적인 유치원복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반영한 '유치원복 맞춤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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